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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는 공유기로 내 방에 인터넷 연결하는 방법 (방 랜포트 살리기)
    컴퓨터 관련 2020. 3. 14. 19:12

    기존 상황

     - 단자함에 국선(하얀선)과 거실(2번선)이 연결되어 있는 상황

     

    목표

     - 거실과 연결된 랜포트(2번선)을 유지하면서 내 방에 있는 랜포트(3번선)를 살려야 함

     

    준비물

     - 사용하지 않는 공유기 (잉여 iptime)

     - 해당 방의 포트 번호(권장사항)

     

     

     

    내용

     - 기존에 무선랜카드로 컴퓨터를 이용했으나, 속도 차이가 몹시 크게 난다는 걸 인지함 (무선 : 2.2Mbps, 유선 : 95Mbps)

     - 원활한 인터넷 활동을 위해 방안에 설치된 랜포트와 LAN선을 연결하려고 했으나, 랜포트가 죽어있어 연결 불가

     - 이에 집 안으로 인터넷이 연결되는 국선(하얀선)을 내 방 랜포트(3번선)과 연결했으나, 이에 거실 벽면에 연결되어있던 랜포트(2번선)가 끊기고, 그 랜포트(2번선)과 연결되어있던 와이파이 라우터가 끊김

     - 따라서 기존 랜포트를 유지하면서 방에 있는 랜포트를 연결하는 작업을 행함

     

     

     

    내용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음

    약간의 이해와 잉여 공유기만 있으면 가능함

     

    기존에 연결되어 있던 상태

    기존 상태가 이렇게 되어있었다면

     

     

     

    1:1 연결의 한계가 있던 커플러 젠더를 빼고 공유기로 1:N 연결 시도

    이런 상태를 목표로 함

    (나중에 다른 방에도 연결이 필요하면 해당 방의 랜선을 설치된 공유기에 꽂기만 하면 되도록)

     

     

    실행 방법

     1. 단자함을 열어서

     2. 국선-2번선에 연결되있던 커플러를 빼고

     3. iptime 공유기를 단자함 안에 넣고 (안테나도 필요없으니 떼기)

     4. 단자함 안에 있던 콘센트에 연결

     5. iptime 공유기 전원이 들어오면 WAN에 국선을 연결, 나머지 포트에 거실(2번선)과 방(3번선)을 연결

     

     

     

    아래는 공유기를 단자함에 설치하고 각 방과 연결을 마친 사진

    빨간 동그라미의 하얀선이 국선, 2번선이 거실 벽과 연결되어있던 랜선, 이제 3번을 iptime에 연결했다

     

     

     

    원리

     1. 아파트에서 집 안으로 인터넷 연결을 시켜주는 선이 국선(하얀선)

     2. 기존에는 다른 방에서 벽면에 LAN선을 연결할 일이 없었으니 국선이 거실과만 연결되어 있었으나 (와이파이 쓰려고)

     3. 다른 방에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국선에서 받아오는 인터넷을 다른 방으로도 뿌려주게 하는 것 (이 역할을 잉여 공유기가 함)

     => 결과적으로 기존의 거실에서 내 컴퓨터까지 LAN선으로 연결한 것처럼

    내 방에서 내 컴퓨터로 LAN선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되는 것

     

    이점

     - 인터넷 속도가 훨씬 빨라짐 (무선과 비교해서 수십배 차이) => 빠른 인터넷 가능

     - 공간적 이득(거실에서 방으로 랜선을 끌어오지 않아도 됨)

     - 공유기를 무선브릿지로 이용하는 것보다 안정적이고 빠름 (같은 잉여 공유기라도 활용의 차이)

     

    단점

     - 준비물 필요 (공유기, 이후 랜포트에 연결할 LAN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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